• 퀵메뉴
  • 카카오문의
  • 온라인문의
  • 지원금 상담
  • 전화상담예약
  • 대표번호 1577.7323
커뮤니티 > 공지사항

공지사항

고객 여러분께 전하는 공지사항입니다.

The Korea Times_Richard Shim(심상돈)_번역

작성자 스타키 | 날짜 2013/06/19 | 첨부 -

The Korea Times

2013-04-26


보청기가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마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통 시력이 좋지 않을 땐 안경이나 렌즈를 사는 것을 주저하지 않지만 필요할 때 보청기를 기꺼이 구입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10명 중 약 한 명 정도가 청력에 문제가 있습니다이것은 우리나라에 그런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약 5백만 정도 된다는 것입니다그러나 약 50만 정도만 보청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라고 보청기 업계의 선두주자인 스타키코리아의 회장 리처드 심은 말했다.

그는 다른 나라에서는 안경을 쓰듯이 보청기를 쉽게 받아 들이는 반면 한국인들은 보청기는 단지 심각한 청력 손상을 가진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예로 미국의 전 대통령 빌 클린턴과 도널드 레이건도 스타키보청기를 사용했고조지 부시와 그의 아들도 스타키의 사용자였습니다.’ 라고 심회장은 말했다.

그는 한국인들이 어떻게 해서 안경을 쓰는 것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가지게 됐는지를 설명했다. ‘수십 년 전만해도 나이든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이 안경을 쓰는 것이 건방져 보인다고 꾸짖기도 했고여성들은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안경 쓰는 것을 꺼리기도 했습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그때 당시에는 아침에 첫 손님이 안경 쓴 여성이면 재수가 없다고 믿는 택시 기사들도 있었다.


이제는 더 이상 그렇지 않다심회장은 곧 사람들이 안경을 쓰듯 보청기를 편안하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한다. ‘오늘날 어떤 사람들은 멋으로 안경을 쓰기도 하고 사람들은 시력에 약간의 문제만 있어도 안경을 찾습니다그들은 안경을 쓰는 것이 장애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결국에는 보청기도 같은 방식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심회장은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한 보청기가 출시될 예정임을 시사하며, ‘사람들이 보청기를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여기는 날이 곧 올 것입니다사람들은 그런 기기를 사용한다는 것을 숨길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청력에 문제가 있으면 즉시 도움을 찾아야 한다고 심회장은 강조했다그런 이유로 그는 1950-1953년 한국전에 참전했던 아일랜드 참전 용사들이 이번주 한국을 방문했을 때 보청기를 기부했다. ‘연구에 따르면 보청기는 뇌를 자극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고청력 손실이 진행되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어떤 사람들은 보청기의 사용이 청력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하지만 그 반대입니다.’ 그는 시각과 청각의 장애를 딛고 선 미국의 헬렌 켈러의 말을 인용했다. ‘시각 장애는 사물들로부터 우리를 격리 시키지만청각 장애는 우리를 사람들로부터 격리 시킨다.’ ‘사람들은 보통 청력의 문제는 심각하거나 긴급한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대화를 피하게 됨에 따라다른 사람들로부터 소외되며우울증을 겪기도 하고어떤 경우에는 나이든 사람들의 경우 치매를 가속화하기도 한다.’ 라고 그는 말했다. ‘청력에 문제가 있다면 즉시 치료를 받거나 치료가 불가능하다면 보청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라고 그는 덧붙였다.


심회장은 현대 보청기는 트랜지스터(Transistors)의 발전과 함께 시작했고전자 기술의 진보는 작은 기기들을 만들 수 있게 했으며,보청기는 그 기술들의 집합체라고 덧붙였다. ‘예로 우리의 어떤 제품들은 소음을 자동적으로 악화시키고 말소리는 키우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이 더 잘 들을 수 있도록 합니다인간의 뇌도 같은 기능을 하지요보청기가 인공지능을 가졌다고 할 수 있는 거죠.’ 라고 심회장은 말했다.


보청기 가격은 50만원에서 600만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좀 더 작고 많은 기능이 있는 모델들이 당연히 더 비싸다해마다 약12만개 정도가 지역 시장에서 팔리고스타키코리아는 시장 점유율의 35% 정도를 차지하는 업계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다.


심회장은 카투사에서 군복무중 보청기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고 했다그는 1979-1982년 동두천 캠프 케이시(Camp Casey)에서 복무했다. ‘저는 위생병으로 근무하며 그곳에서 처음으로 보청기를 보게 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군복무를 마치고 보청기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심회장은 말했다.


그는 스타키지멘스필립스 같은 다양한 브랜드의 보청기를 다루는 대리점을 열었고, 1996년 미국 스타키 본사는 한국에 자회사를 설립하면서 스타키코리아의 대표직을 그에게 제안했다이는 심회장이 보여 주었던 열정을 본사에서 높이 샀기 때문이었다심회장은 그 당시 저는 시차 때문에 본사에 팩스를 보내거나 전화를 하려면 새벽 2시까지 일해야 했습니다.’ 라고 회고했다그는 그 이후 계속적인 업적을 달성했고본사로부터 최고의 업무수행능력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회사의 표어인 우리는 절대 No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를 따라서 살려고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예를 들어 그는 품질 보증기간 내에 고객이 보청기를 잃어 버리면 새로운 보청기를 제공했고다른 브랜드의 보청기 수리 서비스도 제공했다그의 다른 중점적 관심은 교육 프로그램을 확립하는 것이었다그는 청력 손실과 관련된 의사들이나 전문가들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고다른 경쟁사 제품을 다루는 사람들조차도 이러한 워크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심회장과 스타키코리아는 청각 장애나 청력 손상이 있는 아이들을 가진 부모들을 위한 지원 같은 다양한 사회 기부 활동에도 참여해 왔다. ‘저는 뜻있는 분들과 함께 6년 전 한국장애인부모회 후원회를 설립했습니다그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왜냐하면 그들의 삶을 전적으로 아이들을 위해 희생해야 하기 때문이죠가족 전체가 완전이 피폐해진 경우도 많이 보아 왔습니다이러한 부모들을 돕는 것이 사실상 장애인들을 돕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심회장은 또한 6년 전 대한민국카투사전우회를 조직해 현재는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그는 카투사에 감사하다고 했다. ‘카투사 복무 중 보청기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영어와 미국 문화를 배울 수 있었기에 미국 회사에 입사할 수도 있었습니다저는 한국전에 3만명 이상의 목숨을 희생한 미국과 한국의 우정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이름
연락처
센터선택
문의내용
[전문보기]

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