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4일 ~ 17일, 3박 4일간 진행된 스타키보청기 우수 전문센터 해외 워크샵에

대구·경북 통합센터의 이지현팀장, 이민영실장, 남송이실장이 참석했습니다.

우수 전문센터로 선정된 총 19곳의 센터 중에서도 대구, 안동, 포항 무려 세 곳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는데요.^^!!

스타키그룹의 해외 워크샵은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대구 ·경북 통합센터는 감사하게도 3회 연속 우수센터로 지정되어 매년 해외 워크샵 참석의 기회를 가졌답니다.

(기사 참고)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9447

올해 해외 워크샵 장소는 대만(Taiwan, 臺灣) !

그간 정신없이 달려오던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자유를 마음껏 만끽하며 너무 행복했던 시간, 3박 4일간의 대만 여행기를 소개합니다.

대만의 날씨는 일주일에 1~2일 빼고는 거의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요. 더워도 좋으니 제발 비만 오지말아라! 라고 생각했죠.

대만의 4월 중순 저녁 기온은, 22도 정도.

조금 습하고 더위가 느껴졌긴 했지만, 3박 4일 내내 단 한번도 비가 오지 않았던 행운이^^!

단체 투어용 2층 버스를 타고 첫번째 코스인 스린 야시장에 가는길.

1 일차 일정, 스린 야시장(Shilin Market, 士林夜市)

스린 야시장은 타이페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야시장 중 하나인데요.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해요.

보통 오후 6시부터 새벽 3시까지 영업한다고 하네요.

스린 야시장은 제가 봤을 땐 서문 야시장하고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한국과 조금 다른 점이라고 하면~ 과일 노점상이 아주 많아요. 바로 먹을 수 있게 썰어서 봉지에 담아준답니다.

스린 야시장은 캐릭터 용품의 천국입니다. (파우치, 동전지갑, 이어폰줄감개, 러기지택, 인형 등등....)
저도 여기에서 선물을 여러가지 많이 샀답니다.

밤이 늦었기에 첫째날은 이것으로 마치고. 스린 야시장에서 유명 먹거리인 지파이, 왕자치즈감자, 소세지 등을 잔뜩 사서 숙소로 왔습니다.^^

2일차 일정, (1) 지우펀(Jiufen, 九份)

과거 지우펀 마을에는 모두 아홉 가구가 살았는데 인근 마을에서 들여온 생필품 등을 아홉 집이 나누어 가졌다고 하여 지우펀이라 불렸고,

1989년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영화 '비정성시(悲情城市)'의 배경이 된 장소이며

언덕 위에 자리한 독특한 풍경과 옛 대만의 정취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며 관광지로 각광받게 되었다고 해요!

버스 기다리는 동안 스타키 식구들과 한 컷~~ ♡

>> 다음 게시판에서 이어집니다.